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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선수' 선정…100호골 축포 터트릴까?

'아시아 최고 선수' 선정…100호골 축포 터트릴까?
입력 2021-01-02 20:36 | 수정 2021-01-0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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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손흥민 선수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 선수로 뽑혔는데요.

    잠시 후 토트넘 통산 100호골 도전을 앞두고 힘이 날 것 같네요.

    ◀ 리포트 ▶

    요즘 상 복 터진 손흥민 선수.

    새해가 되자마자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이 뽑은 아시아 최고 선수로도 선정됐어요.

    프리미어리그에서 50골을 넣은 최초의 아시아인이자, 차범근에 이어 2번째로 유럽 통산 100골을 달성한 선수라고 치켜세웠는데요.

    풀럼전 취소로 체력을 비축한 손흥민은 잠시 후 리즈 전에서 토트넘 통산 100호골에 재도전합니다.

    토트넘이 최근 4경기 승리 없이 7위까지 떨어진데다, 5위부터 10위까지 승점이 똑같은 혼전에서 반드시 오늘 경기를 잡아야 다시 상위권을 노릴 수 있어 손흥민의 골이 더 절실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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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잘 나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경기 무패 행진을 질주했습니다.

    마시알이 절묘한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1대1로 따라잡힌 후반엔 페르난데스가 역전 페널티킥을 성공했습니다.

    어느새 선두 리버풀에 골득실만 뒤진 2위에 자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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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연승으로 펄펄 날던 에버튼은 종료직전 웨스트햄 수첵에게 묘한 결승골을 얻어맞았는데요.

    그대로 4위에 머물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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