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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지원금' 내일부터 문자…11일 지급 시작

'3차 지원금' 내일부터 문자…11일 지급 시작
입력 2021-01-05 20:19 | 수정 2021-01-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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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정부가 내일부터 3차 재난 지원금 안내 문자를 발송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지급을 시작할 계획인데요.

    김민찬 기자가 그 일정을 설명해 드립니다.

    ◀ 리포트 ▶

    내일부터 특수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3차 지원금 안내 문자가 발송됩니다.

    지난 1차와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적이 있는 65만 명이 대상입니다.

    문자를 받은 사람은 곧바로 온라인으로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지급을 시작해 설 연휴 전까지 50만 원씩을 지급합니다.

    이번에 처음 지원 대상이 된 5만 명은 자격 심사 등을 거쳐 2월 중에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도 오는 11일부터 지원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재난지원금을 받은 적이 있는 250만 명은 별도의 증빙 서류 없이 온라인 신청만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지만, 신규 대상자 30만 명은 선별 작업 등을 거쳐 3월에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또 방문 돌봄 종사자와 법인택시 기사에게 주는 지원금 50만 원은 2월 중으로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종합소득금액이 1억 원 이하인 이른바 '착한 임대인'에 대해서는 임대료 인하액의 70%까지 세액을 공제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민찬입니다.

    (영상취재: 김백승 / 영상편집: 김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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