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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이 주어진다면'…"호날두 만나고 싶어요"

'5분이 주어진다면'…"호날두 만나고 싶어요"
입력 2021-01-13 21:03 | 수정 2021-01-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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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호날두를 꼽았습니다.

    월드클래스 실력을 보유하고도 축구 욕심은 끝이 없나보네요.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5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누굴 가장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 손흥민은 주저없이 자신의 우상 호날두를 꼽았습니다.

    아직도 배울 게 많다며 자신을 낮췄습니다.

    [손흥민/토트넘]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누구라도 만날 수 있는 5분이 주어진다면?)
    "호날두를 만나고 싶습니다. 어떻게 운동하는지 물어보고 축구에 대한 얘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휴대전화에 저장된 소소한 일상도 소개했습니다.

    몸통 만한 축구공을 들고 앉아있는 4살때 사진과 함께 푸스카스상을 받았을 때 찍은 가족 사진, 축구대표팀 사진 등을 공개한 손흥민은 자신도 BTS의 음악을 즐겨듣는 열혈 팬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BTS 노래는 제게 힘을 주고 한국 생각도 나게 합니다. '다이너마이트'란 노래는 정말 많이 들었어요."

    FA컵 휴식으로 충전을 완료한 손흥민은 내일 새벽 리그 18위 풀럼을 상대로 리그 13호 골에 도전합니다.

    새해 출전한 두 경기에서 모두 골맛을 보며 다시 상승세를 탄 만큼 1골 차로 추격중인 살라와의 득점왕 경쟁에도 다시 불을 붙일 절호의 기회입니다.

    한편 각종 통계 수치를 종합한 점수에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전체 3위로 올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됐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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