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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진출' 토트넘 '흥민 쉬고 알리 날고'

'16강 진출' 토트넘 '흥민 쉬고 알리 날고'
입력 2021-02-25 21:10 | 수정 2021-02-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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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모처럼 휴식을 취한 가운데 절친 델리 알리가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차전에서 대승을 거둔 덕에 케인과 함께 벤치에서 휴식을 취한 손흥민.

    오늘은 모처럼 선발 기회를 잡은 알리의 날이었습니다.

    선제골부터 강렬했습니다.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트래핑과 슛, 모두가 완벽한 작품이었습니다.

    후반엔 도움 2개를 추가했습니다.

    비니시우스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바로 그 자리에 정확히 공을 연결해 추가골을 이끌었고, 10분 뒤엔 간결한 땅볼 패스로 베일의 골을 도왔습니다.

    알리의 맹활약에 비니시우스의 멀티골까지 더한 토트넘은 1, 2차전 대승으로 가볍게 16강에 올랐고, 그동안 알리에게 차가웠던 무리뉴 감독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무리뉴/토트넘 감독]
    "멋진 골은 언제든 보여줄 수 있다고 보지만, 오늘 알리의 전체적인 활약은 팀을 위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 뿌듯합니다."

    손흥민의 체력 비축에 알리까지 되살아난 토트넘은 사흘 뒤 번리를 상대로 리그 부진 탈출에 도전합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영상편집:김관순)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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