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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손장훈

[톱플레이] 이구아나 난입한 그라운드…'출구가 어디에요?'

[톱플레이] 이구아나 난입한 그라운드…'출구가 어디에요?'
입력 2021-03-02 21:12 | 수정 2021-03-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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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야구장에 파충류가 난입한다면 어떨까요?

    그런데 길을 잘못 찾은 거 같은데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미국 대학 야구입니다.

    갑자기 경기가 중단됐고, 선수들이 어딘가를 보고 살짝 웃는데요.

    [경기 중계진]
    "저기 그라운드에 이구아나가 들어와 있네요."

    사람들이 몰려오자 이구아나도 깜짝 놀랐어요.

    정말 필사적으로 나가려는데 틈은 좁고 펜스는 꼼짝을 안 해요.

    결국 겨우 출입구를 발견해 무사히 탈출에 성공합니다.

    과거 개나 고양이가 그라운드에 난입해 경기가 중단되는 소동은 자주 있었죠.

    골프장에서는 악어가 그린 위로 올라와서 선수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었는데요.

    야구장 이구아나는 처음인 거 같은데 다들 놀라지는 않네요.

    다음은 멕시코 프로축구입니다.

    감각적인 논스톱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린 이 선수.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더니, 골프 포즈로 골 세리머니를 마무리합니다.

    얼마 전 큰 교통 사고를 당한 타이거 우즈의 쾌유를 비는 마음을 담았다는데요.

    바람이 꼭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은 NBA에서 나온 그림같은 앨리웁 플레이입니다.

    멋진 속임 동작에 이은 노룩 패스 그리고 공중에서 폭발적인 마무리!

    서로 텔레파시가 통한 것 같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박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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