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이서경 캐스터

[날씨] 내일도 뿌연 하늘…밤부터 곳곳에 비

[날씨] 내일도 뿌연 하늘…밤부터 곳곳에 비
입력 2021-03-14 20:26 | 수정 2021-03-14 21:26
재생목록
    주말 내내 미세먼지로 가득했는데 내일도 말끔한 하늘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동해안과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짙은 안개가 낄 텐데요.

    가시거리가 10에서 800m 안팎까지 좁혀질 것으로 보이고요.

    여기에 그간 쌓여있는 미세먼지도 뒤엉키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 광주와 경북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요.

    수도권과 충남 지방에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도 내려지겠습니다.

    뿌연 하늘 사이로 햇살은 조금 더 온화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16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밤부터는 차츰 흐려져 비가 내릴 텐데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방부터 내리겠고요.

    비의 양은 내륙 대부분 지방에 5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차츰 흐려지겠고 영동 지방은 오후부터 바람이 차츰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4도, 춘천은 2도 안팎으로 대부분 영상을 보이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광주는 18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모레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주 후반에는 남해안 지방에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