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양현종 선수가 내일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 나섭니다.
개막전 명단 진입을 위한 최종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텍사스 구단은 내일 밀워키전에 양현종이 세번째 투수로 등판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양현종에겐 홈구장 첫 등판인 동시에 마지막 시험 무대인데요.
텍사스가 26명의 개막전 명단 가운데 25명을 확정하고 한 자리만 남겨둔 상황에서 4경기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한 양현종에 대해 우드워드 감독이 아직은 확신을 갖지 못한 걸로 보이는데요.
현지 언론도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양현종 포함 5명이 경쟁중이라고 보도한 만큼 일단 최상의 투구를 펼치는 게 최우선이겠죠?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내야 안타로 5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습니다.
수비에서 깔끔한 더블플레이도 선보였는데요.
현지 매체는 김하성이 백업 내야수로 개막 엔트리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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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주린
박주린
'운명의 내일' 양현종…'빅리그 입성할까?'
'운명의 내일' 양현종…'빅리그 입성할까?'
입력
2021-03-2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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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3-2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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