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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3주째 '비'…일요일 낮부터 비 그치고 쌀쌀

[날씨] 주말 3주째 '비'…일요일 낮부터 비 그치고 쌀쌀
입력 2021-04-02 20:35 | 수정 2021-04-0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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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3주째 주말마다 비소식입니다.

    이번 비 봄비답지 않게 양이 많습니다.

    특히 강한 남풍이 불어드는 제주산지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호우가 집중되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북 북부에 30에서 80mm, 그 밖에 남부 지방에도 10에서 60mm가량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강원 산지는 일요일 새벽부터 최고 7cm의 봄눈도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일요일 오후 수도권 지방부터 점차 그치겠고요.

    이후로는 기온이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단 그동안 날이 워낙 따뜻했던 만큼 더 쌀쌀하게 느껴지니까요.

    옷차림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수도권 지방은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비는 오늘 밤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 오전 서울 등 전국에서 내리겠습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서울 15도, 대구 12도, 강릉 11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이 오늘보다 낮아지면서 서울 16도, 대구 20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5도가 되겠고요.

    다음 주는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은 날들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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