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뗄 틈이 없다"…선택 2021 MBC 개표방송

◀ 앵커 ▶

4.7 재보궐 선거일인 내일 MBC가 특집 생방송을 준비했습니다.

투표를 마치고 저녁 8시 15분에 출구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개표 상황도 초대형 LED 화면을 통해서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선거 방송의 명가, MBC가 준비한 '선택 2021'을 엄기영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리포트 ▶

[지난해 총선]
"방송3사 출구조사 결괍니다."

MBC는 주요 선거 때마다 출구조사를 통해 유권자의 표심을 신속하게 전했습니다.

환호의 순간, 손에 땀을 쥐는 순간도 많았습니다.

MBC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 3사는 내일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출구조사를 실시합니다.

출구조사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과 부산의 투표소 80곳에서 유권자 약 1만 4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원성훈/코리아리서치 부사장]
"사전투표의 과거 성향, 전화조사에서 나타난 여러 가지 분석, 그리고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가장 정확한 예측 결과를 도출하고자 합니다."

내일 저녁 8시 15분, MBC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초대형·초고화질 'LED 월'을 통해 출구조사 결과가 전격 공개됩니다.

길이 20미터, 높이 2미터의 초대형 'LED 월'에는 지역별, 연령별 유권자 표심이 크고 시원하게, 가감 없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왕종명, 이재은, 김재영, 김초롱 앵커를 비롯한 MBC 간판 앵커들과 기자들이 총출동해, 실시간 개표 상황과 주요 판세를 정확하게 짚어줄 예정입니다.

개표가 1%만 이뤄져도 당선자를 정확히 예측하는 MBC만의 당선 예측 시스템, <적중 2021>은 더욱 강력해져 돌아옵니다.

선거 상황을 쉽고 빠르게 정리하는 다양한 볼거리, 박진감 넘치는 영상들도 풍성합니다.

개표방송과 함께 이어지는 <특집 100분토론>에서는 이번 선거의 의미를 분석하고, 향후 정국을 전망합니다.

'크게 보는 선택 2021' 개표방송은 내일 저녁 7시 30분 특집 뉴스데크스와 함께 방송됩니다.

MBC뉴스 엄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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