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학교 폭력' 폭로자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 걸로 확인됐습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쌍둥이 자매의 법률대리인이 어제 구단을 찾아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는 있지만 폭로자의 주장 중 실제 하지 않은 일도 포함돼있어 피해가 컸다"며 "오해를 바로잡고 싶어 소송을 준비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선수는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 문제가 불거지면서 무기한 출장 정지를 당한 상태입니다.
뉴스데스크
이명진
이재영·다영 '학폭 소송'…"오해 바로잡고 싶다"
이재영·다영 '학폭 소송'…"오해 바로잡고 싶다"
입력
2021-04-0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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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4-0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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