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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김영춘 후보 선거 상황실

이 시각 김영춘 후보 선거 상황실
입력 2021-04-07 21:17 | 수정 2021-04-0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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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그럼 각 후보의 선거캠프 역시 연결해서 현장 분위기 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김영춘 후보 캠프에 나가 있는 송광모 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송 기자,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김영춘 후보 캠프에 나와있습니다.

    막판 대역전극을 기대했는데, 출구조사에선 김영춘 후보가 상대 후보에 비해 크게 밀리는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김 후보는 방송사 중계를 20여분간 지켜본 뒤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크게 실망스러운 결과이지만, 아직 예측인 만큼 그래도 개표 상황을 끝까지 지켜보려는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지난 1일 MBC를 포함한 방송 3사가 진행한 공표 전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는 박 후보에게 20.1%p 뒤쳐지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출구조사에선 그보다 표 차이가 더 벌어질 것으로 예측됐는데요.

    김 후보는 선거 초반부터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의 엘시티 특혜 분양 의혹과 불법 사찰 지시 등 불법성과 도덕성 의혹을 잇따라 제기해왔습니다.

    동시에 부산경제를 살리는 시장이 되겠다며, 선거운동 마지막날에도 아침 일찍 출근길 시민들을 만나고 부산 전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은 표심이 결집하면 대역전극이 펼쳐질 거란 기대감도 있었지만, 출구조사 결과로 봤을 때는 일단 안타깝게 개표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김영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MBC뉴스 송광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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