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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박형준 큰 표차로 당선 예측

오세훈·박형준 큰 표차로 당선 예측
입력 2021-04-07 21:24 | 수정 2021-04-0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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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MBC 등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4.7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다시 한 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서울시장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부산시장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큰 차이로 당선되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조국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MBC 등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오 후보는 59.0%의 득표를 얻을 것으로 예측돼, 37.7%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21.3% 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역별로도 오 후보가 모두 우세한 가운데, 특히 강남3구가 포함된 동남권에서는 67.2% 대 30.5%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연령별로도 40대를 제외하곤 모두 박 후보를 앞섰습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에서도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박형준 후보는 64%의 득표가 예측돼, 33%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31% 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형준 후보는 모든 권역에서 김영춘 후보보다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고 연령대에서도 40대를 제외하고 모두 김영춘 후보를 크게 앞섰습니다.

    이번 출구조사는 아침 6시부터 저녁 7시까지 서울 50개, 부산 30개 투표소에서 서울 10,114명, 부산 5,63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p~±2.3%p였습니다.

    MBC뉴스 조국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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