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프로야구 SSG의 김성현 선수가 묘기 같은 수비로 명장면을 만들었습니다.
◀ 리포트 ▶
KIA와 SSG 의 경기.
애매한 뜬 공인데요.
김성현이 따라가더니‥간신히 잡아서 1루까지 더블 아웃을 만들어냅니다.
마치 저글링하듯 묘기 끝에 잡은 것도 대단한데 그 상태로 1루에 던진 빠른 판단이 돋보였습니다.
SSG는 7회 김강민과 로맥의 홈런 두 방으로 앞서갔고요.
9회초 만루 위기에서 큼지막한 타구를 잡아내 2연승을 거뒀습니다.
한화도 하주석과 노시환, 힐리가 홈런 네 방을 터뜨려 3연패를 끊었습니다.
삼성 원태인은 7회까지 삼진 10개를 잡고 한 점도 내주지 않는 눈부신 호투로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습니다.
(영상편집: 박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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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훈칠
전훈칠
'야구야? 서커스야?' 묘기같은 더블 아웃
'야구야? 서커스야?' 묘기같은 더블 아웃
입력
2021-04-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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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4-1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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