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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에도 비 오락가락

[날씨] 주말에도 비 오락가락
입력 2021-04-30 20:33 | 수정 2021-04-3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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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5월인데 비가 오면서 오히려 쌀쌀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건 작년 겨울이 아닌 오늘 국립공원공단이 보내온 영상인데요.

    비구름이 몰고 온 한기가 얼마나 차가운지 설악산 등 해발 고도 1500m 이상의 산지에는 15cm 가량의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밤도 이들 지역에서는 지금 온 것만큼의 눈이 더 내릴 가능성이 있겠는데요.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내려오면서 그밖의 지방에서도 주말 내내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영동과제주도에 최고 60mm, 강원 영서와 그밖의 동쪽 지방에도 10에서 40mm가량이 되겠고요.

    수도권과 충청, 전북에 5에서 20mm가량입니다.

    밤부터 해상의 물결이 다시 거세게일겠습니다.

    오늘 밤 사이에도 호남 서해안을중심으로는 기상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겠고요.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대구도 10도가 예상이 되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안동 13도, 광주 15도로 온종일 쌀살함이 감돌겠습니다.

    어린이날이 있는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도 비 예보가 있고요.

    여전히 예년보다 서늘한 날들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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