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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손장훈

[톱플레이] 평범함을 거부하는 '다재다능 투수 열전'

[톱플레이] 평범함을 거부하는 '다재다능 투수 열전'
입력 2021-05-04 21:09 | 수정 2021-05-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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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잘 던지는 데만 만족할 수 없는 다재다능한 투수들의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다재다능하면 바로 이 선수죠.

    어제 팔꿈치에 공을 맞은 오타니.

    그래서 오늘 선발 등판이 취소됐는데 보란듯이 타자로 나서더니, 첫 타석부터 빠른 발로 2루타.

    6회엔 엄청난 괴력을 뽐냅니다.

    맞는 순간 모두가 직감한 대형 투런포!

    타구 속도만 무려 시속 177km.

    힘이 남아 도는 것같죠.

    그런데 이 경기에선 남다른 재능을 뽐낸 투수들이 더 있었습니다.

    총알 같은 타구를 눈 깜짝할 사이에 잡아낸 이 선수부터

    [현지 중계진]
    "맙소사.. 정말 대단한 캐치네요. 이걸 잡아냅니다."

    불펜에서 모자로 홈런 타구를 정확하게 낚아챈 이 선수까지 다들 투수만 하기 좀 아까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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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NBA로 갑니다.

    속공 찬스인데요.

    아니, 갑자기 다리가 꼬여 넘어지더니 얼굴에 공까지 맞고 완전히 쓰러집니다.

    상대는 물론 본인까지 빵 터진 몸 개그 너무 정확했던 패스가 야속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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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은 분데스리가에서 나온 그림 같은 중거리슛입니다.

    완벽한 슈팅 궤적에 공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박병근)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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