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연습은 실전처럼 하란 말이 있죠.
이 말을 온몸으로 증명한 소프트볼 선수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미국 대학 소프트볼 훈련 장면인데요.
한 선수가 그물 담장을 통과하면서까지 공을 잡아냅니다.
연습인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는데…
잠시 후 놀라운 장면이 펼쳐집니다.
곧바로 이어진 경기에서 같은 코스로 타구가 날아왔는데 이걸 똑같이 담장을 통과하며 잡아냅니다.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오늘 제대로 보여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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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미국 대학 야구인데요.
땅볼 타구를 재빨리 잡아낸 2루수.
미끄러지면서 뒤로 넘어지는데요…
1루에서~~~ 아웃!
와~ 이걸 잡아냅니다!
이런 자세에서 공을 던진 것만 해도 대단한데,
정확한 송구까지 자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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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갑니다.
수비수가 길게 전방으로 공을 차는데요.
어, 그런데 골키퍼가 왜 여기까지 나온 거죠.
벤제마 선수가 이걸 놓칠 리가 없죠.
가볍게 골대로 차 넣습니다.
그라나다의 다 실바 골키퍼,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몸까지 날려봤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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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명진
[톱플레이] '담장 뚫고 슈퍼캐치!'…'연습한 것 그대로네'
[톱플레이] '담장 뚫고 슈퍼캐치!'…'연습한 것 그대로네'
입력
2021-05-1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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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5-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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