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날이 흐리니 몸까지 찌뿌둥한데요.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낸 비구름이 내일은 완전히 물러가겠습니다.
드디어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낮 동안에는 따스한 햇살이 비추면서 기온도 덩달아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 등 대부분 지방 25도 안팎이 예상되고요, 석가탄신일인 모레는 다소 더워지겠습니다.
하지만 이틀 정도 날이 반짝 갤 뿐 아쉽게도 또 비 소식을 전하게 되는데요.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전국에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에는 내륙 쪽보다는 주로 남해안지방에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아침 출근길 대부분 지방에서는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또 충청과 남부 지방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는데요, 조심히 이동을 하셔야겠습니다.
하늘은 중부 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기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입니다.
서울 14도, 광주 14도, 부산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이 오늘보다 4도에서 10도가량 크게 오릅니다.
서울 25도, 춘천 26도, 대구 22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는 지난주처럼 30도 이상의 고온은 아니겠지만 비가 오면서 기온이 다소 오르락내리락할 전망입니다.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데스크
최아리 캐스터
[날씨] 점차 맑은 하늘, 기온도 쑥쑥…목~금 전국 비
[날씨] 점차 맑은 하늘, 기온도 쑥쑥…목~금 전국 비
입력
2021-05-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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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5-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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