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어제 수비 과정에서 입은 충격을 딛고 잇따라 호수비를 펼쳐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 아찔한 충돌로 경기 도중 교체됐던 김하성.
오늘 보란듯이 선발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우전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볼넷으로 멀티 출루까지 완성한 뒤 도루까지 기록하면서 부상 우려를 지웠습니다.
2루수로 나선 수비도 안정적이었습니다.
어제와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지만 정확한 콜플레이로 충돌을 피했습니다.
6회, 타티스 주니어와 깔끔한 더블 플레이를 합작한 김하성은 9회에도 결정적인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한 점 차로 쫓기던 1사 1,2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맞고 튄 타구를 병살로 연결했고 팀을 4연패에서 탈출시킨 이 플레이를 현지 중계방송은 오늘의 장면으로 뽑았습니다.
MBC 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배우진)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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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명노
'오늘의 명장면' 김하성…"대단한 수비 실력"
'오늘의 명장면' 김하성…"대단한 수비 실력"
입력
2021-06-0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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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6-0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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