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투르크메니스탄과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를 벌이고 있습니다.
◀ 리포트 ▶
1년 8개월 만에 홈에서 열리는 A매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경기장 수용인원의 10%인 약 4천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오랜만에 대표팀 경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벤투 감독은 기선 제압을 위해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시켰는데요.
최전방에 황의조를 중심으로 단짝 손흥민과 이재성, '92년생 트리오'가 공격의 선봉에 섰습니다.
전반전이 진행중인 가운데 전반 10분에 터진 황의조의 헤딩 선제골로 우리나라가 앞서있습니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선 레바논이 최약체 스리랑카를 힘겹게 물리쳤습니다.
스리랑카가 역습으로 월드컵 예선 첫 골을 뽑았지만 레바논이 결국 3대2로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10점으로 일단 H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영상취재: 이향진/영상편집: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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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정규묵
투르크메니스탄과 2차 예선…황의조 선제골
투르크메니스탄과 2차 예선…황의조 선제골
입력
2021-06-0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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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6-0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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