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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현충일, 낮더위 더 심해져…오후 남부 소나기

[날씨] 현충일, 낮더위 더 심해져…오후 남부 소나기
입력 2021-06-05 20:39 | 수정 2021-06-0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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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의 첫 주말 맑은 하늘은 반가웠지만 땡볕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지난 100년간 한반도의 기온 상승 폭은 전 세계 기온 2배에 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의 구상나무와 토종생물들도 기온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만큼은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현충일인 내일은 낮 더위가 더심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 남부 지방은 30도선을 넘나 들겠고요.

    기온이 더 크게 오르는 충청 남부와 남부 내륙 곳곳에서는 오후에 소나기 구름도 만들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30mm가량 되겠고 벼락과 돌풍, 일부 우박도 우려됩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맑은 날씨 속에 낮 동안 자외선이 강하겠고요.

    남부 지방은 오후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구가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씩 높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이 28도, 대전 29도, 대구는 30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은 갈수록 더 오르겠고요.

    주 후반 남부 지방에는 또다시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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