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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메이저리그 호수비 열전…'눈을 뗄 수가 없어!'

[톱플레이] 메이저리그 호수비 열전…'눈을 뗄 수가 없어!'
입력 2021-06-07 21:11 | 수정 2021-06-0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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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메이저리그 호수비로 톱플레이 시작합니다.

    ◀ 리포트 ▶

    샌디에이고와 뉴욕 메츠의 경기.

    유격수 쪽 타구.

    타티스 주니어가 한 바퀴 돌고 1루에서~~ 아웃시킵니다.

    까다로운 타구를 잡은 것도 대단한데, 공을 한 번 더듬고도 빨랫줄 송구로 타자를 잡아냅니다.

    동물적인 감각과 강한 어깨가 만들어낸 완벽한 수비.

    뉴욕 메츠도 당할 수만은 없죠.

    4회 원아웃 만루 위기인데 안타성 타구 잡아서 3루 글러브로 찍고 1루로 더블 플레이를 완성합니다.

    정확한 '무릎 쏴' 송구.

    투수가 좋아할 수 밖에 없죠.

    이 경기에서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우전안타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

    호수비 하나 더 보시죠.

    2루쪽 느린 타구인데요.

    유격수 이글레시아스의 환상적인 수비가 나옵니다.

    내야 안타가 될 거 같았는데, 글러브로 잡자마자 바로 토스하는 센스!

    타자가 할 말을 잃었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박병근)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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