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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울린 '박항서 매직'…'새 역사가 보인다'

신태용 울린 '박항서 매직'…'새 역사가 보인다'
입력 2021-06-08 21:11 | 수정 2021-06-0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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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박항서 감독이 인도네시아 대표팀 신태용 감독과의 선후배 맞대결에서 대승을 거뒀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월드컵 예선에서 만난 박항서와 신태용 감독.

    한국인 사령탑 간의 자존심이 걸린 만큼 초반부터 양 팀의 신경전도 치열했습니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습니다.

    후반 6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베트남이 정신없이 몰아붙였습니다.

    불과 23분 사이에 4골을 몰아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특유의 어퍼컷 세리머니를 날렸고… 신태용 감독은 판정에 항의하다 경고를 받았습니다.

    4대 0 대승으로 조 선두를 이어간 베트남은 사상 첫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이 눈앞입니다.

    [박항서/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아직) 두 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두 경기 중 한 경기는 꼭 승리해야 되기 때문에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피파랭킹이 12위까지 밀려난 독일은 간만에 전차군단의 위용을 뽐냈습니다.

    6명의 선수가 번갈아 골망을 흔드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유로 개막을 앞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영상편집: 노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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