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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햇볕 쨍쨍, 더위 절정…내륙 산지 소나기

[날씨] 햇볕 쨍쨍, 더위 절정…내륙 산지 소나기
입력 2021-06-08 21:18 | 수정 2021-06-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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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 지방부터 연일 열기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더 많은 지역에서 한여름 더위가 나타납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1도로 올 들어 가장 덥겠고요.

    대전 32도, 전주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기상청은 체감 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 폭염영향예보를 발표했는데요.

    더위에 특히나 취약한 노약자나 어린이는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강원 산지나 지리산 등 내륙 산지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구름이 발달을 하겠고요.

    목요일인 모레 저녁부터는 전국에서 차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어서 위성 모습입니다.

    지금 중부 지방을 뒤덮고 있는 구름대는 오늘 밤이면 빠져나가겠고 내일은 맑아지겠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남쪽에서 유입된 뜨겁고 습한 수증기의 영향으로 비구름이 발달해 있습니다.

    내일 출근길 서해안 지방에서는 짙은 안개를 조심하셔야겠고요.

    낮 동안에는 강한 햇살이 내리쬐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강릉과 부산 26도, 서울 등 내륙 지방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전국에서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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