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해도 한낮 햇살은 무척 따가웠죠?
오늘 경북 경산의 기온이 36도, 대구도 33.9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높았는데요.
절기 하지인 내일도 서울의 기온이 28도, 대구가 31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반면 동쪽 지방은 흐리고 곳곳에 비도 내리면서 선선하겠는데요.
강릉이 오늘보다 8도나 낮은 22도에머물겠습니다.
밤이 되면서 동쪽 곳곳에 소나기는 대부분 잦아들었는데요.
내일 오전 강원도 지방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경기 동부와 경북 동부에서도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20mm가량 되겠고 곳에 따라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는데요.
경기 동부와 경북 동부의 비는 내일 늦은 밤에 영동 지방의 비는 모레 오전에야 그치겠습니다.
내일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는데요.
아침 시간 서해안에서는 짙은 안개를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19도로 오늘보다 약간씩 높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과 광주 30도, 부산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데스크
김가영 캐스터
[날씨] 더위 계속, 동쪽 선선…동쪽 곳곳 비
[날씨] 더위 계속, 동쪽 선선…동쪽 곳곳 비
입력
2021-06-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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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6-2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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