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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태운

[톱플레이] 7살의 야구 본능…'내가 다 책임질게!'

[톱플레이] 7살의 야구 본능…'내가 다 책임질게!'
입력 2021-06-22 20:48 | 수정 2021-06-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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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7살 야구 선수라면 어느 정도의 집중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코치가 공을 던져주는 미국의 7살 유소년 야구.

    1루수를 주목하세요~

    땅볼 타구를 놓쳤지만 재빨리 주워서 1루에 몸을 날리면서 아웃!

    그리고 3루를 도는 주자를 봤어요~

    지체없이 홈으로 질주하더니…

    있는 힘껏 몸을 날립니다~ 결과는 아웃!

    더블 플레이로 경기 종료!

    와~ 7살답지 않은 집중력과 수비 본능이죠?

    그런데 왜 포수에게 던지지 않았을까요?

    가만 보니…

    포수 친구는 모래 장난을 더 좋아하고…

    같은 편인데… 아웃이 아니라 세이프를 외쳐요.

    1루수 친구의 판단이 정확했네요.

    ****************

    다음은 코파아메리카입니다.

    칠레의 바르가스가 패스를 주고 받더니‥

    단숨에 골대 앞까지 내달립니다.

    그리고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

    우루과이 수비를 무너뜨린 호흡에…

    골망을 찢을 듯한 슈팅까지~ 완벽하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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