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도쿄올림픽 개막을 보름 앞두고 우리 선수단이 결단식을 가졌습니다.
◀ 리포트 ▶
방역 절차를 마치고 속속 입장하는 선수들.
탁구의 신유빈, 배구 김연경, 축구의 이강인 등 각 종목 대표 선수 1명씩만 결단식에 참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29개 종목 354명의 선수단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교돈/태권도 국가대표]
"(이제) '올림픽 진짜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 출전한 6명 다 금빛 발차기를 보일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연경/여자배구 국가대표]
"영광스러운 자리에 제가 설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많은 분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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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방종혁/영상편집:김진우)
뉴스데스크
박주린
박주린
올림픽 결단식…"힘든 국민들께 희망과 위로를…"
올림픽 결단식…"힘든 국민들께 희망과 위로를…"
입력
2021-07-08 20:45
|
수정 2021-07-0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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