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수산업자 김 모 씨로부터 금품과 접대를 받은 혐의로 입건된 엄성섭 TV조선 앵커와 배 모 총경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엄 앵커 등은 오늘 오전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나왔고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확인했습니다.
8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엄 앵커는 "의혹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최선을 다해 소명했다"고 말했지만, 차량 제공과 성 접대 의혹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귀가했습니다.
뉴스데스크
신재웅
'금품수수 혐의' 엄성섭 TV조선 앵커 등 경찰 출석
'금품수수 혐의' 엄성섭 TV조선 앵커 등 경찰 출석
입력
2021-07-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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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7-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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