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최아리 캐스터

[날씨] 주말 폭염 최고조…서쪽지방 한낮 36도

[날씨] 주말 폭염 최고조…서쪽지방 한낮 36도
입력 2021-07-23 19:16 | 수정 2021-07-23 19:21
재생목록
    이번 주말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에서는 더위의 강도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이번 주 서울은 36도를 넘나들면서 연일 최고 기온 경신했는데요.

    내일은 37도까지 치솟으면서 또 한 번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에는 기온이 떨어져 봤자 1, 2도 안팎이겠고요.

    오히려 습도가 높아지면서 더위 불쾌감이 심해지겠습니다.

    이제 곧이어 도쿄올림픽 개막식이 시작됩니다.

    올림픽이 열리는 도쿄도의 최고 기온은 33도로 평년보다 높겠고요, 습도는 57%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열사병 주의 경보를 발령했는데요.

    모쪼록 우리나라 선수들,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고 오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체로 맑은 상태고요.

    도쿄도 인근은 대기 상하층 간의 기온차이로 대류성 구름이 발달해 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내리쬐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부산 25도로 대도시와 해안가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을 비롯한 서쪽지방 일제히 36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한동안 내륙을 중심으로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밤낮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