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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35도 안팎' 폭염 지속…내륙 강한 소나기

[날씨] 주말 '35도 안팎' 폭염 지속…내륙 강한 소나기
입력 2021-08-06 19:12 | 수정 2021-08-0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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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이 가을의 첫 절기 입추라지만 여전히 종잡을 수 없는 한여름 날씨입니다.

    오늘 경산 하양 지역이 40도를 육박하는가 하면 내륙을 중심으로는 호우특보가 내려질 정도의 세찬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더위만큼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일단 이번 주말까지는 35도 안팎의 폭염이 지속되겠습니다.

    또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주말 동안 대체로 맑기만 하겠는데요.

    하지만 그 밖의 지방에서는 대기가 무척 불안정해지겠습니다.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비가 갑작스레 쏟아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지금도 우리나라 내륙으로는 대기가 불안정한 지역이 많고요.

    남쪽 해상으로는 세 개의 태풍이 북상 중입니다.

    모두 일본 쪽을 향해 가고 있어 우리나라에 직접 닿지는 않을 전망인데요.

    하지만 아직은 변동성이 큰 만큼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낮 동안에는 구름 사이로 강한 햇볕이 내리쬐겠고요.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부산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광주 34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자주 내리겠고요.

    주 중반 서울의 낮 기온은 30도까지 낮아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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