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조명아

[MBC 여론조사] 이재명 44.7 : 윤석열 35.3, 이낙연 40.7 : 윤석열 38.3

[MBC 여론조사] 이재명 44.7 : 윤석열 35.3, 이낙연 40.7 : 윤석열 38.3
입력 2021-08-18 19:45 | 수정 2021-08-18 21:27
재생목록
    ◀ 앵커 ▶

    여야 1대1 양자대결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게 9% 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낙연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양자대결에선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조명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현재 여야 선두인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양자구도로 내년 대선이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 하겠냐고 물었습니다.

    이재명 44.7, 윤석열 35.3%로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9.4% 포인트 앞섰습니다.

    한 달 전 조사와 거의 비슷한 결과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50대 이하와 영남권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고, 윤석열 후보는 6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홍준표 후보와 붙으면 50.3 대 26.1,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는 50.3대 25.3%로 모두 20% 포인트 이상 앞섰습니다.

    이낙연 후보가 윤석열 후보와 대결하면, 이낙연 40.7, 윤석열 38.3%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이었습니다.

    홍준표 후보와 맞붙을 경우엔 44.1대 28.2, 최재형 후보와는 45대 26.6%로 이낙연 후보가 15%p 이상 우세했습니다.

    후보를 특정하지 않고 내년 대선에서 어느 진영 후보가 당선돼야 하냐고 물었더니 여권 후보 41.9, 야권 후보 45.8%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국정 과제에 대한 후보별 해결 능력도 물어봤습니다.

    코로나 위기 대응을 잘 해낼 후보를 묻자 이재명 30.8, 이낙연 8.9, 안철수 8.5, 윤석열 8.2%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문제 해결은 이재명 25.8, 윤석열 10.4, 홍준표 7.3, 이낙연 6.5% 순이었고, 부정비리 척결에선 이재명 25.8, 윤석열 25.3, 이낙연 7.3, 홍준표 5.4%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MBC뉴스 조명아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편집: 김민호, 김현국 / 그래픽: 최유리, 이나은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