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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부터 위험지역 주민 대피령…이 시각 마산항

저녁 6시부터 위험지역 주민 대피령…이 시각 마산항
입력 2021-08-23 19:46 | 수정 2021-08-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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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에는 경상남도 남해안입니다.

    태풍이 상륙해서 지나갈 바로 오른쪽에 있다 보니 큰 피해가 걱정되는 지역입니다.

    창원시 마산항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재경 기자!

    ◀ 기자 ▶

    네, 이곳 마산항에는 오후부터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굵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다 3시간 전부터는 소강 상태를 보였는데요.

    그런데 조금 전부터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바람은 아직은 약한 편이어서 바다 물결도 비교적 잔잔합니다.

    태풍이 상륙한 전남 여수의 오른쪽에 있는 경남은 비뿐만 아니라 강한 바람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마산항이 있는 창원시는 조금 전 오후 6시를 기해 73곳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산사태 위험이 놓고 저지대라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의 주민들이었습니다.

    창원, 거제, 남해와 하동 등 경남 해안지역의 7개 시군에는 잠시 뒤 8시부터 태풍주의보가 내려집니다.

    오후 7시 기준 누적강수량은 사천시 42.7mm를 비롯해 고성군 39.4mm, 진주시 36.9mm 등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지역엔 최대 40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때문에 지리산 탐방로와 대피소, 야영장은 이미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모레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데, 태풍이 상륙할 시간이 만조와 겹치면서 저지대 침수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태풍이 통과하는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경남지역에는 시속 100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해경은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해 항포구와 방파제 등 위험구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 마산항에서 MBC뉴스 이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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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취재: 손무성(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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