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는 박효준 선수가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빅리그에 복귀하고 4번째 경기에 나선 피츠버그의 박효준.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제대로 잡아당겼어요.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시원한 솔로포를 터트립니다.
24일 만에 날린 자신의 빅리그 2호 홈런을 131미터짜리 대형 홈런으로 장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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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형도 가만히 있을 수 없죠.
6일 만에 선발 기회를 잡은 샌디에이고 김하성.
첫 타석부터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립니다.
마차도의 내야안타 때 득점까지 올렸는데요.
기회가 적은 게 정말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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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천재 오타니는 오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7이닝 동안 데뷔 후 최다인 117구를 던졌는데요.
삼진 8개를 추가하면서 32경기 등판 만에 통산 200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9승을 챙기면서 베이브 루스 이후 103년 만의 두자릿수 승리와 홈런에 단 1승만 남았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노선숙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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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131미터 대형 홈런' 박효준 '저 돌아왔어요'
[톱플레이] '131미터 대형 홈런' 박효준 '저 돌아왔어요'
입력
2021-09-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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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9-0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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