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첫 안타' 최지만‥대타로 나와 '싹쓸이 2루타'

◀ 앵커 ▶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가 3타점 2루타로 복귀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 리포트 ▶

디트로이트전, 팀이 3대1로 뒤진 7회 2사 만루에서 최지만 선수가 대타로 타석에 들어섭니다.

상대는 시프트 수비를 펼쳤는데요.

최지만의 타구가 좌중간을 가릅니다.

주자 3명을 모두 불러들이는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는데요.

팀이 다시 역전패를 당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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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선수도 다저스전에 교체로 출전해 7일 만에 행운의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수비가 더 인상적이었는데요.

2루 베이스를 살짝 터치하는 회전 동작으로 병살 플레이를 완성했구요.

느린 땅볼 타구도 빠른 발과 정확한 송구로 처리하며 투수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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