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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 멀티골' 호날두‥슈퍼스타가 돌아왔다'

'복귀전 멀티골' 호날두‥슈퍼스타가 돌아왔다'
입력 2021-09-12 20:21 | 수정 2021-09-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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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12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한 호날두 선수가 복귀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송기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드 트래포드는 돌아온 슈퍼스타를 환영하는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자신의 상징인 등번호 7번을 달고 홈 구장에 선 호날두는 전반 종료 직전 첫 골을 터뜨린 뒤 '호우 세리머니'로 복귀를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17분 역습 상황에서 발군의 스피드로 수비수를 제압한 뒤 추가골을 꽂아넣었습니다.

    호날두는 또 한 번 날아올랐고, 맨유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맨유는 페르난데스의 중거리 슛과 린가드의 쐐기골을 더해 '호날두의 복귀전'을 4대1 대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호날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믿을 수 없습니다! 2골이나 넣을 거라곤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1골 정도는 생각했지만요. 이렇게 많은 팬들이 제 이름을 외치면서 환영해 줄지 몰랐습니다."

    10대 선수끼리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선 영국의 라두카누가 웃었습니다.

    정교한 코스 공략과 강력한 리턴 플레이로 페르난데스를 압도했습니다.

    상대 공격을 받아내다가 무릎에 피가 나기도 했지만, 응급치료를 받고 돌아온 라두카누는 호쾌한 서브에이스로 우승을 확정 짓고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10경기 동안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인 라두카누는 메이저 대회 사상 처음으로 예선을 거쳐 우승까지 하는 진기록도 세웠습니다.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영상편집 : 배우진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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