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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만남에 특정 캠프 인사 동석"‥"잘못 배운 정치"

"박지원 만남에 특정 캠프 인사 동석"‥"잘못 배운 정치"
입력 2021-09-14 20:22 | 수정 2021-09-1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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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고발 사주' 의혹을 두고 국민의힘 후보들도 전면전 분위기입니다.

    제보자와 국정원장이 만난 자리에 특정 캠프 인사가 동석했다는 주장을 두고 윤석열, 홍준표 두 후보가 정면충돌했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윤석열 후보 측은 제보자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정원장의 만남 자리에 제3의 인물이 동석했다는 주장을 오늘도 제기했습니다.

    이 3의 인물을 윤 후보 측은 공수처에 고발할 때 특정 선거캠프 인사로 명시했습니다.

    [이상일/윤석열 캠프 공보실장(CBS '김현정의 뉴스쇼')]
    "언론인들이 지금 굉장히 취재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거는 확인이 꼭 돼야 되는 문제다."

    박지원 원장과 조 씨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반발하는 가운데, 실명이 언론에까지 등장하자, 사실상 '특정 캠프'로 암시된 홍준표 캠프도 발끈했습니다.

    홍 후보는 직접 나서 '참 잘못 배운 못된 정치'라고 비판하면서, '누가 거짓 소문을 퍼트리고 있는지 다 알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고발 사주 사건에 이어 검찰 사유화 문건이 터졌다"며, 마음이 급한 모양이지만, 그러면 자멸할 것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다급해서 그럴 겁니다. 쫓기죠. 뒤집어지죠. 이제는 '걸고 넘어져야되겠다' 그런 생각으로 하는 모양인데 터무니없는 주장입니다."

    추격자인 유승민 후보는 청소년 폭력 예방재단을 찾아 형사미성년자인 10세에서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관련 정책방안을 논의했고, 원희룡 후보는 교육감을 직선제 대신 지자체장이 추천받아 임명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후보를 8명으로 줄이는 국민의힘 1차 컷오프 결과는 내일 오전 발표되는데, 비록 순위와 득표율은 비공개하기로 했지만, 대세론을 누가 선점할 것인지를 놓고, 후보 간 신경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김정인입니다.

    영상취재: 이창순 박동혁 / 영상편집: 문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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