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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태운

[톱플레이] 악송구가 얼굴 강타‥'심판도 극한 직업'

[톱플레이] 악송구가 얼굴 강타‥'심판도 극한 직업'
입력 2021-09-14 20:49 | 수정 2021-09-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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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얼굴에 야구공을 맞고도 끝까지 자신의 임무를 다한 심판.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유격수 쪽 깊숙한 타구‥소사가 잡아서 한 바퀴 돌고 1루에~

    아이고! 그만 1루심을 맞히고 말았습니다.

    충격에 곧바로 쓰러지고 마는데요.

    판정을 위해 1루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불운하게도 송구가 뺨쪽을 강타하고 말았네요.

    살짝 피도 나고 멍까지 들었는데요.

    다행히도 큰 부상은 아니었나 봅니다.

    올해 35살의 메이저리그 2년차 심판인데‥괜찮다며 웃음을 보이더니‥교체 없이 경기를 끝까지 책임졌어요.

    정말 대단한 정신력이네요.

    =========

    요즘 못말리는 토론토 타선입니다.

    오늘은 홈런 묘기까지 선보였는데요.

    먼저 비솃의 홈런!

    와‥땅에서 겨우 25센티미터 떨어진 볼이었는데‥이걸 기가 막히게 퍼올려서 담장을 넘깁니다.

    상대 투수도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에요.

    그리고 이번엔 게레로 주니어의 홈런입니다.

    발사 각도가 불과 15도!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홈런 가운데 각도가 가장 낮은 홈런으로 기록됩니다.

    이 빨래줄같은 45호 홈런으로‥오타니를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

    토론토도 파죽의 4연승을 달렸습니다.

    =========

    마지막은 프리미어리그입니다.

    에버턴의 타운젠트가 드리블을 이어가다‥과감한 왼발 중거리슛! 골문 구석에 꽂힙니다.

    공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거 같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박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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