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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병동' 토트넘 '첼시전 앞두고 비상'

'부상 병동' 토트넘 '첼시전 앞두고 비상'
입력 2021-09-17 20:03 | 수정 2021-09-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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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손흥민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이 연이은 부상 악몽 속에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를 힘겹게 출발했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반 11분, 토트넘은 상대 자책골로 먼저 앞서갔습니다.

    모우라의 슈팅이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됐습니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전반 23분,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부상에서 돌아온 베르바인이 쓰러졌고‥

    후반 시작하자마자‥이번엔 모우라마저 상대 거친 태클에 넘어져 결국 교체됐습니다.

    후반 26분, 역전골까지 허용하며 패색이 짙어가던 토트넘은 베르바인 대신 들어온 호이비에르의 천금 같은 동점골로 천신만고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과 다이어에 이어 베르바인과 모우라까지 쓰러지는 등 잇단 부상 악재에 산투 감독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누누 산투/토트넘 감독]
    "(부상은)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만 신경쓰고 싶은데, 물론 어려운 일이죠."

    =====

    메이저리그에서는 뉴욕 양키스가 눈앞에서 승리를 놓쳤습니다.

    2대1로 앞선 9회말 폭투로 맞은 실점 위기‥투아웃 3루에서 또 폭투로 동점을 내줬습니다.

    그리고 연장 10회말, 2사 만루에서 최하위 볼티모어에 끝내기 안타를 맞았습니다.

    양키스는 보스턴과 토론토에 반 경기 뒤진 와일드카드 3위로 떨어졌습니다.

    =====

    피츠버그의 박효준은 4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2루까지 훔치면서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팀은 0대1로 패했습니다.

    =====

    볼리비아 전통 의상을 입은 여성들이 해발 5,890미터의 눈덮인 산을 거침없이 걸어 오릅니다.

    그리고 설산에서 난데없는 축구까지‥산악 가이드와 요리사 등 산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결성한 등반 단체의 이색적인 도전이었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박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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