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스페인 마요르카의 이강인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 리포트 ▶
이적 후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 선수.
재치있는 뒤꿈치 패스로 슈팅 기회를 열어주는 등 움직임이 좋았는데요.
팀이 2 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25분, 중앙에서 기습적인 왼발 슈팅으로 마요르카 데뷔골을 터뜨립니다.
리그에서 1년 2개월여 만에 터진 득점포..
감각적인 드리블로 수비수들을 제친 뒤 왼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듭니다.
탈압박 능력과 특유의 턴 동작 등 개인기도 빛났는데요.
추가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을 정도로 인상적인 활약이었습니다.
팀이 6 대 1로 대패한 게 조금 아쉬웠지만 이 정도 활약이면 꾸준한 선발 출전 기대해봐도 되겠는데요.
영상편집: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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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태운
김태운
'이적 첫 골' 이강인‥'드리블·슈팅 완벽하네'
'이적 첫 골' 이강인‥'드리블·슈팅 완벽하네'
입력
2021-09-2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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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9-2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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