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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북부 가을비 흠뻑‥중부 선선, 남부 더워

[날씨] 중북부 가을비 흠뻑‥중부 선선, 남부 더워
입력 2021-10-04 20:53 | 수정 2021-10-0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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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남풍이 먹구름을 가득 몰고 왔습니다.

    남풍이 강한 탓에 제주에서는 한여름에 나타날 법한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밤사이 북쪽으로는 강한 비구름이 머물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정도지만 파주와 포천 등지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중북부 지방은 앞으로 사흘가량 길게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가장 많고 또 강한 비가 집중되는 지역은 강원 북부와 경기 북부로 100에서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집중되겠고요.

    특히 오늘 밤과 내일 낮 사이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4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서울에도 최고 4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남부 지방은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기만 하겠고요.

    대구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서울은 25도로 종일 선선하겠습니다.

    아침에는 남부 지방에 계신 분들, 짙은 안개를 조심하셔야겠고요.

    또 해안가에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은 22도, 대구는 19도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에 머물겠고 대구 등 남부 지방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주 후반까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들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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