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등 삼성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게서 받은 유산에 대한 상속세 납부를 위해 2조 천억원대의 주식 매각에 나섭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홍 전 관장은 삼성전자 주식 1조4천억원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모두 7천억원대의 삼성sds와 삼성생명 주식에 대해 처분신탁 계약을 맺었습니다.
고 이건희 회장은 약 26조원의 유산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 일가는 12조 원 가량의 상속세를 5년에 걸쳐 나누어 내겠다고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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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희웅
삼성일가 상속세 내려 '2조 원대' 주식 매각
삼성일가 상속세 내려 '2조 원대' 주식 매각
입력
2021-10-0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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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0-0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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