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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기사회생' 일본‥'호주 자책골로 살았어'

'벼랑 끝 기사회생' 일본‥'호주 자책골로 살았어'
입력 2021-10-13 20:47 | 수정 2021-10-1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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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본선 진출이 불투명했던 일본은 호주를 극적으로 꺾고 희망을 살렸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호주를 홈으로 불러들인 일본은 다나카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호주도 강력한 프리킥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위기의 일본을 살린 건 자책골이었습니다.

    후반 40분, 아사노의 슈팅이 호주 수문장과 골대, 호주 수비를 차례로 맞고 그대로 결승골로 연결됐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거둔 일본은 조 2위 호주에 승점 3점차로 따라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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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이번에도 첫 승점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잡았지만.... 오만에 내리 3골을 내주면서... 3-1 역전패로 4연패, 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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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조에서 피파랭킹이 97위로 가장 낮은 레바논은 시리아를 3-2로 꺾고 조 3위로 뛰어올라 우리나라를 승점 3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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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에서는 호날두가 대기록을 이어갔습니다.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페널티킥으로 두 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오버헤드 킥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머리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A매치 통산 최다골 기록을 115골로 늘렸습니다.

    MBC 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박병근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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