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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는 우리 것' '운명의 마지막 일주일'

'와일드카드는 우리 것' '운명의 마지막 일주일'
입력 2021-10-26 20:45 | 수정 2021-10-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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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막바지 순위 다툼이 치열한데요.

    오늘은 와일드카드가 걸린 네 팀이 결승전 같은 맞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김태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이번 주로 정규시즌이 끝나지만, 와일드카드의 주인공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4위부터 7위까지 겨우 한 경기 반 차에 불과해 네 팀은 매 경기가 결승전입니다.

    4위 두산과 6위 키움은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키움이 2회 보기 드문 견제사를 당하며 기회를 날리는 듯했지만, 3회 곧장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김혜성이 이정후의 타구가 굴절되면서 내야를 빠져나가는 순간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김혜성은 멈추지 않고 홈까지 파고들었습니다.

    엄청난 속도로 허를 찌르며 키움에 선취점을 안겼습니다.

    두산도 곧장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4회 박계범의 행운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5회엔 정수빈이 투런포를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현재 두산이 3대1로 리드 중입니다.

    ========================

    5위 SSG와 7위 NC의 또 다른 가을야구 진출 순위 싸움에선 NC가 홈런 두 방을 앞세워 먼저 앞서갔지만, SSG가 6회 연속 득점을 올리며 3대3으로 맞서 있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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