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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주말 내내 흐려‥서해안 '비' 살짝

[날씨] 중부, 주말 내내 흐려‥서해안 '비' 살짝
입력 2021-10-29 20:47 | 수정 2021-10-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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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단풍 사진 한두 장은 찍지 않으셨나요?

    10월의 마지막 주말인 내일은 먹구름이 점차 다가오면서 쾌청한 하늘을 가리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내일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고요.

    경기 북부와 서부 그리고 충남 북부 서해안 지방은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주말 내내 하늘빛이 흐린 중부 지방과 달리 남부 지방은 일요일에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하늘빛만 점차 흐려질 뿐 여전히 내년보다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19도 등으로 대부분 지방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또 활동하는 낮 시간대 공기 질도 무난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아침에는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동해안 지방은 너울로 인한 물결이 해안가로 강하게 밀려올 수 있겠는데요.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9도, 여수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광주 19도, 부산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 저녁부터 밤사이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서 비가 오겠고요.

    이후로는 미세먼지가 들어오면서 월요일에는 서쪽 지방의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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