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김태운

'인코스 폭풍 질주' 황대헌‥'월드컵 3연속 금메달'

'인코스 폭풍 질주' 황대헌‥'월드컵 3연속 금메달'
입력 2021-11-22 20:47 | 수정 2021-11-22 20:47
재생목록
    ◀ 앵커 ▶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황대헌 선수가 짜릿한 역전 폭풍 질주로 월드컵 세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1천 미터 결승전.

    여유로운 레이스를 펼치며 기회를 엿보던 황대헌은 앞선 선수에 부딪혀 넘어질 뻔한 위기를 넘긴 뒤 3바퀴를 남겨두고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선수들이 서로 엉키는 사이…

    재빠르게 안쪽을 파고들어 순식간에 선두로 치고 나오며 결승선을 1위로 통과했습니다.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월드컵 3개 대회 연속으로 개인전 금메달 따낸 황대헌은 올 시즌 처음으로 남자 계주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

    여자 1천 미터 결승전에 나선 최민정도 막판 승부수가 돋보였습니다.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도 맨 뒤에 처져 있었지만 장기인 아웃코스 질주를 펼치며 3위로 들어왔고 앞서 들어온 캐나다 선수가 실격되면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석은 월드컵 2차 대회 1천5백 미터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세계랭킹 2위에 올랐습니다.

    MBC 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고무근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