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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강추위 주춤·낮 동안 맑고 공기 깨끗‥모레, 다시 영하로 뚝

[날씨] 출근길 강추위 주춤·낮 동안 맑고 공기 깨끗‥모레, 다시 영하로 뚝
입력 2021-11-24 20:54 | 수정 2021-11-2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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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추위에 잔뜩 움츠렸던 몸을 잠깐이나마 펼 수 있겠습니다.

    강추위를 몰고 왔던 한기가 동쪽으로빠져나가서요.

    추위가 아주 심하진 않겠습니다.

    출근길 서울의 기온은 0도, 광주 7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금요일에는 또다시 찬 공기가내려오면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그래도 내일 낮 동안에는 하늘이 맑게 개겠고요.

    공기 질도 깨끗하겠습니다.

    한편 내륙과 달리 동해안 지방은 한동안 비나 눈 소식이 없었는데요.

    또 건조한 서풍이 산맥을 타고 넘어가면서 동쪽 지방의 대기가 바짝 매말라 가고 있습니다.

    불이 나기 쉬운 날씨인 만큼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경기 남부와 충청도를 중심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고요.

    내일 오후부터는 하늘이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대전과 대구 4도, 여수 9도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대구 13도,제주는 17도까지 올라서 남부 지방은 평년 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추위가 더 누그러지겠고요.

    다음 주 초반에는 또다시 추위를 몰고 올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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