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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다시 영하권 추위‥동해안 건조주의보

[날씨] 출근길, 다시 영하권 추위‥동해안 건조주의보
입력 2021-11-25 20:53 | 수정 2021-11-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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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추위는 그나마 견딜 만했는데요.

    밤사이 북쪽에서 또다시 차가운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출근길 서울은 영하 2도를 보이겠고요.

    그 밖의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토요일 낮부터는 상대적으로 온화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반짝 오르겠습니다.

    한편 건조한 날씨 속에 어제 울산 대운산 자락에서 산불이 나는 등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건조주의보 지역이 강원도 동해안 지방뿐만 아니라 부산 등 경상도 동해안 지방까지 확대됐는데요.

    내일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고 주말에도 건조함을 해소 시켜줄 만한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낮 동안에는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8도가량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영하 2도, 대전 영하 1도, 대구와 광주 1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광주와 대구 12도에 머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서 비나 눈이 오면서 또다시 추워지겠고요.

    겨울비치고는 양도 다소 많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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