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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규묵

[톱플레이] '오늘은 투수 변신' 최지만 '던지기 쉽지 않네'

[톱플레이] '오늘은 투수 변신' 최지만 '던지기 쉽지 않네'
입력 2021-12-04 20:37 | 수정 2021-12-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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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탬파베이 최지만 선수가 오늘은 투수로 변신했습니다.

    투구 실력은 어땠을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희망더하기 자선경기에 출전한 최지만 선수..

    투구 폼은 괜찮은데요?

    그런데 바로 안타를 맞습니다.

    유격수로 나온 삼성 원태인 선수도 도와주질 않는군요.

    타격왕 이정후 선수에게 큼지막한 안타를 내주고는 씩 웃네요.

    그런데 타구에 맞기까지 했어요.

    결국 1이닝 3실점...역시 쉽지 않죠.

    =====

    자선경기를 빛낸 또 한 명의 주인공, 원태인 선수인데요.

    '오징어 게임' 복장을 하고 타석에 들어섰어요.

    앞이 보이나요? 결국 삼진으로 물러납니다.

    b.g "공이 안보여"

    저 복장을 하고 수비까지 나섰는데요.

    뜬공을 잡나요? 마스크까지 벗었는데....

    잡지를 못합니다. 웃음 제대로 주는데요.

    원태인 선수, 이후엔 좌타석에서 홈런까지 터뜨렸는데요. 오늘 보여줄 거 다 보여주네요.

    =====

    마지막은 NBA입니다.

    넘어졌다가 벌떡 일어선 앤더슨,

    그대로 덩크슛...

    와 림을 박살낼 듯한 무시무시한 덩크...

    동료들이 놀랄만 하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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