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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3명 추가‥서울의 대학생 3명도 의심자

오미크론 3명 추가‥서울의 대학생 3명도 의심자
입력 2021-12-05 20:00 | 수정 2021-12-0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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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인천의 교회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또다시 세 명이 늘었습니다.

    세 명 모두 역학 조사에서 거짓말을 한 교회 목사를 공항에서 태운 남성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또, 이 교회를 방문한 사람들 가운데 서울과 충북 거주자 중에도 의심자가 나와 전국적인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문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줄줄이 나오고 있는 인천지역의 선별검사소.

    휴일인데도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몰려 들면서 100미터 가량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어제 마을 공원에 긴급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입니다.

    검사 시작 약 30분 전인데요, 벌써부터 대기줄이 길게 이어져있습니다.

    [임시선별검사소 이용자]
    "다른 데 드라이브스루(탑승 검사소) 갔는데, 마감됐다고 해서 이리로 왔어요. 안 겹치려고 일찍 나왔는데,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오미크론 확진자는 3명이 더 늘어 모두 12명이 됐습니다.

    추가 확진자 2명은 4번째 확진자인 우즈베키스탄 남성과 함께 예배 본 7번째 확진자의 지인과 그 동거인이고, 1명은 우즈베키스탄 남성과 같은 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육점 상인 / 인천 미추홀구]
    "<원래 사람들이 이렇게 안 지나다니나요?>"
    "교회 (오미크론 확진자) 터져서 그런 거예요. 아예 사람이 안 다녀요. 불안한가봐요 이쪽 오기를‥"

    [음식점 상인 / 인천 미추홀구]
    "다른 동네 사람들도 밖에 안 나온다는데 이 동네 사람들은 오죽하겠어요."

    상당수 오미크론 확진자들이 다니는 인천 미추홀구의 교회.

    주말 오전 예배시간인데도 불이 모두 꺼져 있고, '전면 폐쇄'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대신 예배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OO교회 목사 / 비대면 예배(오늘)]
    "(외국인들은) 다 안심 좌석에 앉아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통해서 감염된 건 아니고요, 예배 끝나고 가서 각자의 가정이나 식당에서"

    오미크론 의심 환자도 4명 추가돼 모두 26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의심자 대부분은 교회 교인이거나 관련 접촉자들인데 서울과 충북지역 거주자도 나왔습니다.

    이 교회를 방문했던 서울의 3개 대학, 유학생 3명도 의심자로 분류돼 대학가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문현 입니다.

    영상취재 : 한재훈/영상편집 : 안준혁/영상출처 : 유튜브(OO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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