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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명진

[톱플레이] 올해의 '톱플레이'‥'보고 또 봐도 재밌네'

[톱플레이] 올해의 '톱플레이'‥'보고 또 봐도 재밌네'
입력 2021-12-31 20:29 | 수정 2021-12-3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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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올해 스포츠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톱플레이, 그중에서도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장면을 모았습니다.

    ◀ 리포트 ▶

    스포츠를 즐길 줄 아는 동물들은 톱플레이 단골손님인데요.

    그중에서도 우사인 볼트 못지않았던 이 강아지.

    갑자기 트랙에 난입하더니, 마지막 직선 주로에서 엄청난 속도를 냅니다.

    결국, 1등으로 달리던 선수를 따라잡고 가장 먼저 결승선 통과!

    그러곤 홀연히 경기장을 빠져나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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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축구 황당 자책골인데요.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중국 2부 청두의 골키퍼인데요.

    자기 손으로 자기 골문에 공을 던져 넣습니다.

    순간적으로 팔을 너무 감아버린 건데요.

    싱글벙글한 상대팀 감독과 굳어버린 서정원 감독 표정이 모든 걸 말해주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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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 도운 것 같은 행운의 순간도 있었어요.

    최고 시속 120킬로미터로 질주하던 스키 활강에서 갑자기 미끄러져 넘어진 이 선수.

    뒤로 착지하면서 균형을 되찾았어요.

    [현지 중계진]
    "우리가 뭘 본 건가요. 정말 믿을 수가 없네요." <이런, 맙소사!>"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장면이었는데, 공중에서 반 바퀴를 돌고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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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은 어린이 미식축구 최강자입니다.

    폭풍 질주를 시작하는 6살의 이 선수!

    다가오는 수비수를 손으로 툭 밀 때마다 상대 선수들이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는데요.

    오른손으로 장풍을 쏘나요?

    반칙이 아닌 정식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무려 5명을 넘어뜨리고 터치다운에 성공하네요!

    내년에도 우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멋진 톱플레이 기대할게요!

    영상편집: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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