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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창문 실리콘 곰팡이, 깨끗이 제거하려면?

[스마트 리빙] 창문 실리콘 곰팡이, 깨끗이 제거하려면?
입력 2021-01-01 07:45 | 수정 2021-01-0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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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에 환기를 자주 하지 않으면 창문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 현상이 발생하기 쉽고요.

    결로가 심하면 창문 실리콘에 거뭇한 곰팡이가 생기는데요.

    곰팡이,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요?

    겨울에는 실내의 습한 공기가 벽면과 창문에 닿아서 기온 차이로 물방울이 맺히고, 이러한 결로 현상을 그대로 두면 창문 실리콘에 보기 싫은 곰팡이가 자리 잡습니다.

    곰팡이를 그대로 두면 곰팡이 포자가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호흡기 건강을 해칠 수 있어 빨리 제거해야 합니다.

    실리콘에 생긴 곰팡이는 물걸레로 닦아서는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락스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요.

    곰팡이를 제거하고 락스의 살균 효과가 나타나면서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창문을 열고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창문 실리콘 폭에 맞춰서 종이 행주를 접어서 올리고, 락스를 뿌린 다음 3시간 정도 둡니다.

    세 시간 뒤에 붙여 뒀던 종이 행주를 떼어내면 실리콘이 말끔해지는데요.

    락스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물수건으로 깨끗이 닦고, 냄새가 나지 않을 때까지 환기를 충분히 해야 합니다.

    집안에 락스가 없다면 약국에서 파는 과산화수소를 사용해도 곰팡이 제거 효과를 볼 수 있으니까 창틀 곰팡이를 발견하는 즉시 제거하시고요.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수시로 환기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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